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🏠 전세 계약 시 확인할 것들|2025년판 실수요자를 위한 체크리스트
트렌드J
2025. 3. 31. 01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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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동산 계약, 진짜 무서운 건 집이 아니라 정보 부족이다."
요즘 전세 계약 한 번 잘못하면 수천만 원이 날아가는 시대입니다.
특히 2025년 기준으로 전세사기, 깡통전세 등의 리스크가 여전하기 때문에
사전 확인과 점검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.
오늘은 전세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사항들을
✔ 실전 중심
✔ 체크리스트 형식
으로 정리해드립니다.
✅ 전세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할 7가지
1. 등기부등본 확인 – 집주인이 맞는가부터 체크!
📌 반드시 정부24나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직접 확인
- 소유자 이름, 담보 설정(근저당), 압류 여부 확인
- 임대인이 소유자가 아닐 경우 위험 신호
- 근저당 설정금액이 전세보증금보다 많으면 계약 피해야 함
2. 전입신고 + 확정일자 받을 수 있는지 확인
✔️ 전입신고 + 확정일자 = 전세금 우선순위 확보의 핵심
- 전입신고 가능한 주소인지 확인
- 세대주가 아닌 경우에도 확정일자 가능 여부 체크
- 세입자끼리 전입신고가 중복되는 경우도 주의
3. 보증보험 가입 가능한 물건인지 체크
- 집주인이 전세보증금 반환 능력이 없을 때 보험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
- 등기부등본 기준 근저당/채권/소송 등의 사유로 가입 불가할 수도 있음
- 계약 전 “이 집은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가요?” 꼭 질문
4. 전세가율 확인 – 깡통전세 방지
전세가율 = 전세금 ÷ 매매가
- 90% 이상이면 매우 위험 (매매가가 하락하면 전세금도 못 돌려받음)
- KB 부동산 리브온 등에서 시세 확인
- 신축 오피스텔이나 비주거 건물은 특히 주의!
5. 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특약사항 체크
✔️ 특약은 세입자 보호의 핵심
- ‘보증금 반환일 명시’, ‘중도 해지 시 위약금 조항’, ‘집주인 연락처 기재’ 등
- 구두 약속 말고 꼭 계약서에 명문화
- 부동산중개사 말만 믿지 말고, 직접 한 줄 한 줄 확인
6. 건물 하자 여부 – 직접 방문 & 꼼꼼한 체크
✔️ 내부 누수, 곰팡이, 단열 상태, 보일러 등
✔️ 전기, 수도, 난방 사용 가능 여부
✔️ 층간소음 문제, 주변 환경 (주변 재건축 예정 등) 포함
→ 계약 전 하루라도 주변 거주자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
7. 중개업자 자격 확인 – 불법중개 조심!
✔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 검색
✔️ 사무소 등록번호, 명함, 계약서 직인 일치 여부 확인
✔️ 허위 매물로 유도하는 사설 플랫폼 중개인 주의
📎 전세 계약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서류 리스트
서류발급처비고
등기부등본 | 대법원 등기소 | 온라인 발급 가능 |
전세보증보험 안내서 | HUG | 사전 가입 여부 필수 확인 |
임대차계약서 | 중개사무소 | 원본 + 사본 확보 |
중개대상물 확인서 | 중개업소 | 법정 의무 문서 |
💬 마무리: 전세 계약은 ‘정보력 싸움’입니다
전세 사기를 당한 사람들은 말합니다.
“이런 걸 미리 알았더라면… 피해는 없었을 텐데.”
📌 계약 전에 5분만 더 꼼꼼히 확인하면, 수천만 원을 지킬 수 있습니다.
💡 지금 전세 계약을 준비 중이라면, 위 체크리스트를 저장해두고
한 항목씩 확인해보세요.
당신의 전세보증금, 당신이 지켜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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